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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중일호, 프리미어12 첫 담금질..."젊음·패기로 4강 간다" / YTN

2024-10-24 195 Dailymotion

다음 달 프리미어12를 앞둔 야구대표팀이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KIA와 삼성 선수들 없이,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목표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4강입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하얀 코리아 유니폼을 입고, 야구대표팀 류중일 호가 고척 돔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야구 세계랭킹이 높은 열두 나라가 겨루는 프리미어12 담금질을 시작한 첫날입니다. <br /> <br />김혜성과 강백호 등이 군사훈련으로 빠져 가뜩이나 최정예가 아닌데, '가을 야구'에서 다친 LG 좌완 손주영은 결국, 태극마크가 좌절됐고, 삼성 주장 구자욱도 합류가 불투명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시리즈가 한창인 KIA와 삼성 소속 국가대표만 11명, 류중일 감독은 그저 부상 없이 무사히 합류하길 바랄 뿐입니다. <br /> <br />[류중일 / 야구대표팀 감독 : (한국시리즈 빨리 끝나길 바라실 것 같은데요?) 아, 그 대답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./// 부상 없이 잘 왔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인 우리나라는 타이완을 시작으로, 쿠바와 일본, 도미니카와 호주를 차례로 상대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2위 안에 들면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일본 도쿄 돔에서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. <br /> <br />[류중일 / 야구대표팀 감독 : 다섯 개 팀이 다 강해요. 제가 봤을 때, 전력 분석해보니까 다 강한데. 매 경기,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목표는 4강 안에 들어서 일본 가서 리그전을 할 수 있도록….] <br /> <br />태극마크가 처음인 주장 송성문과 막내 김택연은 약속한 듯 '젊음과 패기'를 언급하면서,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송성문 / 야구대표팀 내야수(키움)·주장 : 어리기 때문에 더 쉽게 팀 케미나 팀워크 맞추기 수월할 거라고 생각하고요. 더 패기 있게….//// (도쿄는) 무조건 가야죠.] <br /> <br />[김택연 / 야구대표팀 투수(두산) : 제 공을 쫄지 않고 배짱 있게 던져보고 싶고요. //// (국가대표가) 처음이기도 하고, 스무 살이고,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하고 할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소집 첫날부터 전광판에 상대 에이스 영상을 틀어놓고 구슬땀을 흘린 대표팀은, 다음 달 6일 상무와 평가전을 통해 최종 명단 28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류중일호는 다음 주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, 다음 달 8일 결전지 타이완으로 출국합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0242004592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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