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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강자 없다...'대혼전' 여자프로농구, 27일 개막 / YTN

2024-10-24 190 Dailymotion

여자프로농구 2024∼2025시즌이 이번 주 일요일, 대장정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새 팀으로 이적한 데다, 아시아 쿼터로 일본 선수들까지 합류하면서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적과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만 16명. <br /> <br />여기에 아시아 쿼터 제도 시행으로 팀마다 일본 선수들이 새로 둥지를 틀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시즌 리그를 양분했던 우리은행과 KB는 각각 팀의 중심 박지현과 박지수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해진 상황. <br /> <br />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거란 예상이 나오는 이윱니다. <br /> <br />감독과 선수들은 오히려 가장 변동이 적은 삼성생명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하상윤 / 삼성생명 감독 : 디펜스 이런 부분만 잘 되고 리바운드 단속만 잘 된다면 좋은 쪽으로 흘러가지 않을까….] <br /> <br />지난 시즌 꼴찌 설움을 딛고 가장 활발한 영입으로 비시즌을 주도한 BNK도 단숨에 우승권 전력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박혜진과 김소니아 등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베테랑들을 영입했는데, 젊은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낼지가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[박정은 / BNK 감독 :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린 부분을 시즌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. 끝까지, 갈 수 있는 데까지 달려보겠습니다.] <br /> <br />BNK와 더불어 가장 선수 변화가 큰 디펜딩 챔피언, 우리은행도 '코트 여제' 김단비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호흡에 따라 2연패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단비 / 우리은행 포워드 : 같은 팀일 때는 저를 안 막아봤지만 제가 전에 있던 팀보다 지금 더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에 다른 팀에 있을 때 저를 한 번 체험해봤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이 밖에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한 하나은행과 일본 국가대표 출신 리카를 영입한 신한은행도 다크호스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'절대 강자'가 없는, 그래서 더욱 관심을 끄는 여자 프로농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섯 달 대장정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0250656272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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