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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매년 수천 명이 조용히 사망"...외신도 놀란 한국의 전염병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10-25 3,958 Dailymotion

해외 언론이 우리나라의 '고독사' 현상을 조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24일 CNN은 '외로움이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. 서울은 이를 막기 위해 3억 2,700만 달러(약 4,513억 원)를 지출한다'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"매년 수천 명의 한국인(대부분 중년 남성)이 가족과 친구들과 단절된 채 조용히 홀로 사망하며, 시신이 발견되기까지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리기도 한다"며 "이는 '고독사'로 알려진 한국의 '고독한 죽음'이다"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고독사는 외로움과 고립이라는 더 큰 문제의 일부이며, 한국 정부는 이에 맞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"며 서울시의 고독사 예방 정책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지난 21일 외로움·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'외로움 없는 서울'을 발표하며 별도 부처를 만들어 5년간 4,513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그러나 "전문가들은 이 조치를 환영하지만 '한국의 외로움'은 한국 문화의 독특한 부분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인을 외롭게 만드는 요인을 짚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"한국인은 관계 지향적이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 자신을 정의하는 특성이 있어서 자신이 영향력이 없다고 느낄 때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"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안수정 명지대 심리치료학과 교수는 "한국인이 유독 외로움을 느낀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나라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"며 "한국에서는 자신에게 충분한 가치가 없다고 느낄 때 매우 외로움을 느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연간 고독사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22년 3,559명, 2021년 3,378명, 지난해 3,661명으로 점차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<br />AI 앵커ㅣY-ON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2516250069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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