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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군 27~28일 ‘전투구역’ 투입 예정”

2024-10-25 4,03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<br>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<br><br>북한군이 러시아 전방, 그러니까 최전선 전투에 곧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이번 주말인 27일에서 28일에 배치된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,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있는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으로 우크라이나가 점령해 일진일퇴를 벌이고 있는 가장 치열한 최전선입니다. <br><br>정말 우리 국방부가 밝힌 대로 북한군은 총알받이가 될 수도 있는 건지 집중 알아보겠습니다. <br><br>첫소식,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우크라이나군은 현지시각 24일 SNS를 통해, 러시아에 파견된 북한군 첫번째 부대가 러시아 최전방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이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기초 훈련을 마치고, 쿠르스크로 이동했고, 그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북한군은 러시아로부터 탄약과, 방한복, 침구 등을 지급 받았고 북한군의 훈련과 군사작전 등의 책임자로 예쿠로프 러시아 국방차관이 임명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일본 교도통신도 어제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통해, 북한군 2000명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러시아 파병 사실을 공식 인정한 미국 국방부는 북한군의 전장 배치와 관련해서는 "밝힐 사항이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다만, 그들이 무엇을 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우려를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사브리나 싱 / 미 국방부 부대변인] <br>" 북한 군인들이 전투에 참가한다면 그들은 공동 교전국이 될 것입니다. 그리고 그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. " <br> <br>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, 국정원과 외교부, 국방부 관계자로 구성된 정부 합동대표단이 내일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로 출국합니다. <br><br>대표단은 오는 28일,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하는 북대서양이사회에서 북한군 파병 현황을 설명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이혜진<br /><br /><br />최수연 기자 new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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