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6일) 오후 6시 15분쯤 서울 용산동3가에 있는 2층짜리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건물 거주자가 없어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, 인근 주택 주민이 대피하고 출입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74년 사용 승인을 받아 지은 지 50년 된 붕괴 건물은 최근 일반음식점으로 사용하기 위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한쪽 외벽이 무너지며 연이어 2층 지붕 등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용산구청은 추가 붕괴에 대비해 인근 주택 주민을 대피시켰으며,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늘(27일)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2708545232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