멕시코 고속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미국 접경도시로 향하던 버스가 화물트럭과 추돌하면서 1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버스는 현지 시간 26일 오전 멕시코 중부 사카테카스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비드 몬레알 사카테카스 주지사는 피해 현황을 SNS에 알리면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버스는 멕시코 중서부의 나야리트에서 북부의 미국 접경도시인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피해자 중 미국에 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70802368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