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서울시민의 극단적 선택 비율이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, 서울시가 마음 건강을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'고립 은둔 종합대책'의 후속 정책으로 자살 예방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, 2030년까지 서울시민의 자살 비율을 절반 이상 줄여 OECD 평균 수준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우선 심리적인 충동이나 위험을 감지하면 24시간 연결 가능한 전화 상담창구를 운영하고, 자치구별 1곳 이상의 마음 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 정책을 마을 '동' 단위로 추진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대책을 촘촘하게 구축하고, 시민들도 일상에서 이웃의 위험 신호를 감지하면 빠르게 전문가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매뉴얼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281104380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