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대 종교 대표자들이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생 휴학 처리 문제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더는 의료 현장의 공백을 없애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갈등의 핵심인 의대 정원과 관련해선 2026년도부터 원점 논의를 전제로, 이미 결정된 2025년 입시 정원은 각 대표 단체가 참여하는 기구를 꾸려 학사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충분히 논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, 전문의 인력 지원, 의료민영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 불식, 건강보험 건실화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중재안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정서영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6명의 공동대표 명의로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0281739171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