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계열 분리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세계는 정용진 회장의 동생 정유경 총괄사장이 (주)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총괄사장 승진 뒤 9년 만으로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부문을 맡게 됩니다. <br /> <br />신세계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지난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 분할 이후 계속된 정용진, 정유경 회장의 '남매 경영'도 끝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세계그룹은 지난 2019년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을 만들고 (주)신세계와 (주)이마트가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하도록 하면서 계열 분리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1972년생인 정유경 회장은 1970년 이후 태어난 대기업그룹 기업인 중 첫 번째 여성 회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301204530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