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27·28번째 원전인 신한울 1·2호기 준공과 동시에 신한울 3·4호기도 착공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 울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1·2호기 종합준공과 3·4호기 착공행사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한울 1·2호기는 수출형 원전인 차세대 한국형 원전(APR 1400)이 적용된 7번째 원전입니다. <br /> <br />최신 반도체 생산 공장 하나를 운영하는데 1∼1.5GW(기가와트)의 전력이 필요한데 신한울 1·2호기가 생산하는 전력량은 반도체 공장 2∼3개를 돌릴 수 있는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신한울 1·2호기가 석탄 발전을 대체한다고 계산하면 해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1790만 톤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신한울 3·4호기가 본격 착공되면서 5년 동안 일감이 끊겨 고사 직전에 몰렸던 원전 산업도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301808010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