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하르키우를 공습해 1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르키우주 당국은 러시아군이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오후 늦게 하르키우 시내 주택가에 폭탄을 투하해 확인된 사상자 이외에 15살 소년 1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이우에서는 밤사이 드론 공격으로 방공망이 가동되고,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제2 도시 하르키우 주변을 집중 공격해 민간인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은 러시아군이 이번 달에만 키이우를 20차례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부전선에서는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자리츠네·드루즈키우카·베레스트키·우스페니우카 등 전선 너머 마을을 공습해 30일 하루 동안 5명이 사망했다고 도네츠크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101053659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