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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...현장의 민심 분위기는? / YTN

2024-11-01 3 Dailymotion

초박빙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선의 경합 주 가운데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주는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아 핵심 승부처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여론조사에서 지역 민심은 아직 예측불허인데 현장의 민심 분위기는 어땠을까요? <br /> <br />펜실베이니아에서 이승윤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7개 경합 주 중에서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아 이번 미 대선의 승부를 가를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, <br /> <br />여론조사에서 펜실베이니아 민심은 초박빙으로 나타나고 있어 현재로썬 예측불허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대도시 주민들과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교외 지역 주민들 간 시소게임이 될 것이란 점만은 확실합니다. <br /> <br />[브라이언 / 펜실베이니아 주민 : 휴∼ 예측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. 필라델피아 대 그 외의 지역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달렸어요.] <br /> <br />[프레드 / 펜실베이니아 주민 : 도시 유권자들과 교외 유권자들 사이에 투표 성향에 큰 차이가 있어요. 도시 유권자들은 해리스를 지지할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대선에서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인 270명 확보를 결정짓는 '티핑 포인트 주'가 펜실베이니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근 트럼프 측 인사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'쓰레기 섬'이라고 부른 사건이 중대 변수가 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내 푸에르토리코 출신은 600만 명으로 히스패닉계 중 멕시코 다음으로 많고, 펜실베이니아에만 40만 명이 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엠마누엘 / 히스패닉계 미국인 :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통령을 원합니다.] <br /> <br />지역 한인들도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박상익 / 재미한인정치참여연대 대표 :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편을 가르기보다는 한인 유권자들이 가능하면 이번 투표에 모두 나가 투표함으로써…. ] <br /> <br />[김종선 / 재미 한인 단체 홍보대사 :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우리도 목소리를 많이 높이겠습니다.] <br /> <br />펜실베이니아는 지난 대선에선 바이든 대통령의 손을, 그보다 4년 전인 2016년에는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막판까지 혼전 양상인 이번 대선에서 미국 시민들은 펜실베이니아의 선택을 어느 때보다 초조한 심정으로 지켜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펜실베이니아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112403466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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