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명태균, 김영선에 소리치며 “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”

2024-11-01 5,42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4년 11월 1일 (금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, 서정욱 변호사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을 다그치고, 고함치고, 말을 들으라고 하는 모습. 이 내용을 짚어보기 전에 또 하나 녹음 파일을 들어 볼게요. 지금부터 만나 볼 녹음 파일에서는 ‘우두머리’가 등장합니다. 글쎄요, 물론 명태균 씨 관련 녹음 파일의 일방적인 주장은 있겠습니다만, 저 녹음 파일 하나만 듣고 제가 굳이 여러 의견을 첨언하지 않더라도 저 대화 내용의 이해는 어느 정도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현종 위원님. 저희가 색깔을 달리 표현한 부분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어요. “김건희 여사한테 딱 붙어야 본인이 다음에 6선할 것 아닙니까?” 이것이 주장의 핵심 문장 같거든요?<br><br>[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]<br>김영선 전 의원은 국회의원만 21대까지 5선 의원입니다. 15대부터 국회의원을 했고, 오랫동안 국회 생활을 한 분인데요. 어떻게 명태균이라는 사람에게 저렇게 일방적으로, 어떤 면에서 보면 큰소리를 당할 만큼 무언가 잡혀 있는 것이 아닌가, 하는 느낌들이 있어요. 제대로 대응을 못 하더라고요. 5선이나 하는 국회의원에게 큰소리치고, 윽박지를 수 있다는 것이 저는 정말 놀랍습니다. 얼마나 명태균 씨의 위세가 강하고, 실제로 역할이 컸으면 저렇게 김영선 전 의원이 꼼짝도 못 할까, 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. 또 하나는 명태균 씨가 하는 말에 일단 저는 놀랐습니다.<br><br>결국 김건희 여사가, 본인이 아마 공천을 받기 위해서, 특히 지난 2022년 6월에 재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. 그때 창원 의창의 공천을 받았는데, 본인과 연고는 전혀 없는 지역입니다. 그런데 그 공천을 받는 과정에서 명태균 씨의 증언으로 들어보면 결국 김건희 여사가 무언가 역할을 했다는 부분들, 그리고 김건희 여사에게 잘 해야지만 앞으로 6선도 한다, 6선이라는 것이 22대 국회의원을 하게 되면 6선이 되는 것이거든요. 그러한 측면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. 그래서 무언가 적극적으로, 김건희 여사에게 가서 잘하고,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투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. 결국 명태균 씨가 물밑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위력을 과시했다는 측면 하나, 그다음에 제3자의 입장입니다만 김 여사가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을까. 그것을 명태균 씨가 간접적으로 확인해 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. 참 불편한 녹취였던 것 같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태섭 인턴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