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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“尹 정권 무너지면 차기 대선 없다”…한동훈 이틀째 ‘침묵’

2024-11-01 3,88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권은 전에 없던 위기감에 휩싸였습니다. <br><br>홍준표 대구시장, 윤석열 정권 무너지면 차기 대선은 없다며, 전면 인적 쇄신을 주문했습니다.<br><br>친윤들도 국정 쇄신을 요구하는 상황, 한동훈 대표는 이틀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 <br><br>이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홍준표 대구시장은 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며 "윤석열 대통령이 무너지면 차기 대선은 없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어제는 탄핵전야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. <br><br>그동안 당정 갈등에서 대통령을 엄호해온 홍 시장, 오늘은 "대통령 비서실과 내각을 전면 쇄신하라"면서 "국정 기조가 무너지고 있는데, 더 늦으면 국정동력을 회복하기 어렵다"고 촉구했습니다. <br><br>친윤계도 대통령실의 쇄신 조치를 촉구했습니다. <br><br>[강명구 / 국민의힘 의원 (SBS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대통령실이 지금이라도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지요. 빨리 해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더 큰 의혹을 살 수 있다." <br> <br>[권영세 / 국민의힘 의원 (CBS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] <br>"대통령실에서 인적 쇄신부터 시작해서 정책적인 부분, 행태 부분, 이런 것까지 다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겠습니까?" <br> <br>한동훈 대표는 민주당의 대통령 통화 녹취 공개 이후 이틀째 침묵을 이어갔습니다. <br><br>국회로 출근하지 않고 대통령실 국정감사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 전해집니다. <br><br>친한계 한 인사는 "명태균 사태 처음부터 방어할테니 전모를 알려달라고 용산에 요청했는데 반응이 없었다"며 "뭐가 더 있을지 모르니 답답한 상황"이라고 했습니다.<br><br>한 대표는 주말까지 대통령실 대응과 여론을 본 뒤 공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세진 기자 jinle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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