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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 동안 온화, 서울 23℃...도심 고궁 '가을 축제' / YTN

2024-11-02 678 Dailymotion

주말인 오늘, 낮 동안 평년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, 제주도와 동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 속 고궁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지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서울 덕수궁 돌담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덕수궁에서 이색적인 가을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가을명소 하면 빠질 수 없는 곳, 바로 덕수궁이죠.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오늘 오후 12시부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'청소년 야호 축제'가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AI 포토 부스와 드론 빙고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고요. <br /> <br />또 동아리 댄스 공연도 진행돼서 고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20.8도로 온화함이 감돌고 있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제주 산간인 진달래밭에 349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요. <br /> <br />제주도에도 3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며 11월 역대 최다 호우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대부분 비가 잦아들고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5에서 20mm, 동해안은 밤까지 최고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강풍과 높은 파도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남 해안과 영남 해안, 제주도에 강풍특보가,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고, <br /> <br />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 중부와 남부 해상, 제주도 해상, 남해상, 서해 남부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소 쌀쌀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낮 동안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3도, 광주 24도 등 어제보다 4에서 많게는 8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다음 주 월요일, 중부와 전북, 제주도에 비가 내린 뒤,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부터 차츰 기온이 떨어지겠고,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, 제주도 해안은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만큼, 주말을 맞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지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1021120506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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