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편의점 점원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리처드 무어의 사형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현지 시각 1일 오후 6시 24분, 지난 2001년 사형 선고를 받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59세 리처드 무어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형은 주사기로 독극물을 주입하는 형태로 집행됐다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교정국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어는 지난 1999년 9월 스파탄버그 카운티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점원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무어는 당시 무장하지 않은 채 매장에 들어갔지만, 점원이 총을 꺼내자 이를 빼앗아 총을 쐈습니다. <br /> <br />무어의 변호인들은 그가 모범적인 수감 생활을 이어왔다며 종신형으로 감형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21627249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