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'짜미'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짜미로 인한 폭우와 홍수로 꽝빈성에서 최소 1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당국은 또한 약 9천300가구가 대피하고 주택 3만4천 채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수로 농경지 791헥타르와 양식장 716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, 가금류가 7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또한 도로가 끊기고 제방이 무너지는 등 각종 기반 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에 앞서 짜미가 강타한 필리핀에서는 약 150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22207502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