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맞아 곳곳에서 불꽃놀이 폭죽을 터트리면서 인도 전역이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고 대기 질이 나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이틀간 성대하게 치러진 디왈리 축제가 끝나고 많은 주민들이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디왈리는 빛이 어둠을 이긴 것을 기념하는 축제로 힌두교도들은 디왈리 때 더 많은 빛을 밝히면 더 큰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으며 불꽃놀이를 즐깁니다. <br /> <br />뉴델리 정부는 대기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몇 년 전부터 겨울철 폭죽 사용을 금지하며 디왈리에도 폭죽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지만 올해 디왈리에도 수많은 폭죽이 사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어제(1일) 뉴델리의 공기질지수는 300을 훌쩍 넘어 '매우 나쁨' 상태로 분류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22312420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