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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선 "공천 부탁 안해…세비 절반 명태균 준 건 강혜경이 한 일"

2024-11-03 992 Dailymotion

‘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’ 관련 명태균(54)씨를 통해 공천을 받은 것으로 의심을 받는 김영선(64·국민의힘) 전 의원은 3일 검찰 소환에 앞서 창원지검 앞에서 취재진에게 “(대가성) 공천 의혹과 자신은 전혀 상관없다”고 주장했다. 김 전 의원은 “명씨가 ‘김건희 여사와 통화한다’ ‘자기 뜻을 잘 받아준다’는 정도만 알았지 (자신의) 공천을 받아줬다는 것은 몰랐다”며 의혹 관련성을 전면 부인했다. <br />   <br />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은 지난 대선(2022년 3월) 전 명씨가 관여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윤 대통령을 여론조사를 비용 처리 없이 진행했고, 그 대가로 명씨가 재보궐 선거(2022년 6월)에서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단 게 골자다. 최근 민주당은 ‘대통령 공천 개입 물증’이라며 윤 대통령이 명씨에게 “그거는(공천은)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는데”라고 말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.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“공천 부탁해달라 말한 적 없어” <br />  김 전 의원은 또 “(자신이) 김건희 여사 등에게 (공천을) 부탁해 달라고 (명씨에게) 말한 적도 없다”며 이같이 밝혔다. 그는 “대선 당시 발생한 여론조사 비용 문제는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”고 했다.  <br />   <br /> ‘재보궐 선거 공천 관련 명씨의 역할’을 묻는 취재진에게는 “(자신의) 평판과 관련해 명씨가 말씀을 잘하시니까 나름대로 활동을 했다고 일부만 안다”고 했다. “명씨 덕을 봐 국회의원 됐기 때문에”(2023년 5월23일)라고 자신의 회계책임자 강혜경(47)씨에게 말한 녹취록과 관련, 김 전 의원은 “(선거 때) 제 사무실에 온 사람은 다 제가 덕 본 사람들”이라고 했다.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8910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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