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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이런 대선은 없었다...후보 사퇴부터 피격까지 / YTN

2024-11-03 6 Dailymotion

TV토론으로 바이든 ’고령’ 부각…후보사퇴론 점화 <br />트럼프, 피격 이후 ’승기’…대관식 같은 전당대회 <br />바이든, 재선 도전 포기…해리스로 후보 교체 <br />해리스 캠프에 선거 자금 몰리며 분위기 ’역전’<br /><br /> <br />이번 미국 대선에선 현직 대통령의 후보 사퇴부터 한 후보를 상대로 한 암살 시도가 잇따르는 등 전대미문의 사건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전례 없는 초박빙 레이스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을, 홍주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역대 최고령 후보끼리 맞붙었던 올해 미국 대선엔 한때 차악, 덜 나쁜 후보를 고르는 선거라는 오명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6월 말,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 토론이 가져온 후폭풍은 컸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코로나19 아니,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할 모든 것을 다루면서… 더, 만약, 우린 결국 고령 의료보험을 이겼습니다.] <br /> <br />멍한 표정에 쉰 목소리, 엉뚱한 답변까지,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는 한층 두드러졌고, 후보 사퇴 여론이 고개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야외 유세에서 총에 맞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승부의 균형추는 완전히 기우는 듯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격 직후 주먹을 불끈 쥐며 일어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이 유권자들의 뇌리에 남은 가운데 공화당 전당대회는 대관식을 방불케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바로 마지막 순간에 제가 고개를 움직이지 않았더라면 암살자의 총알이 정확히 표적을 맞혔을 것이고, 저는 오늘 밤 여기 없었을 겁니다.] <br /> <br />결국,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 도전 포기를 전격 선언하고, 러닝메이트 해리스 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새로 민주당 후보가 된 해리스 부통령에게 선거 자금이 몰리는 등 분위기는 일순간에 역전됐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저는 선출직 법무부 장관과 선출직 지방 검사로 일했습니다. 그전에는 법정 검사였습니다. 그러니 도널드 트럼프 유형을 잘 안다는 제 말을 들어보세요.] <br /> <br />두 후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9월 TV토론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이리저리 미끼를 던진 끝에 이민자가 개를 잡아먹는다는 근거 없는 발언까지 끌어낸 해리스 부통령이 판정승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지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진 못했고, 둘은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초박빙 대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40612104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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