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NS에 문신 사진을 올리며 위협감을 조성하고 길에서 흉기를 들고 패싸움을 벌인 MZ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조직 S파 조직원 18명과 도피를 도운 6명 등 2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경기북부 지역에서 폭력조직을 결성해 각종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홀덤펍 3곳의 업주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2년 4월에는 서울 지역의 다른 조직폭력배와 흉기를 든 채 길에서 패싸움을 벌여 주민들을 불안하게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몸에 문신과 조직명을 새기고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며 세력을 과시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20~30대 조직폭력배들의 무분별한 세력 과시와 집단 폭력 범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041102151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