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 우간다 북부의 난민 캠프에 벼락이 떨어져 10대 청소년을 포함해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저녁, 우간다 팔라벡 난민 캠프에서 예배가 진행 중이던 임시 교회에 벼락이 떨어져 14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난민들은 대부분 남수단 분쟁에 휘말린 누에르족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간다는 벼락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잦은 곳으로, 지난 2011년엔 초등학교에 벼락이 떨어져 18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2020년에도 낙뢰로 10대 청소년 9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50626514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