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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명태균 수사' 창원지검에 검사 4명 충원...특별수사팀급 규모 / YTN

2024-11-05 42 Dailymotion

대검, ’명태균 의혹’ 창원지검에 검사 4명 파견 <br />부산지검 차장검사·울산지검 부장검사도 포함 <br />수사팀 검사만 10여 명…"사실상 특별수사팀 구성"<br /><br /> <br />명태균 씨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검찰이 창원지검 수사팀 인력을 다시 보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형 부산지검 2차장검사 등 검사 4명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는데,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 제기된 의혹 모두를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, 수사팀 충원이 확정됐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검찰청은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창원지검에 차장검사 1명과 부장검사 1명, 평검사 2명 등 검사 4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, 수사팀에 검사 2명을 파견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추가 보강이 이뤄진 겁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파견이 결정된 검사들은 이지형 부산지검 2차장검사와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검사, 서울동부지검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소속 평검사 2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보강으로 수사팀 검사만 11명으로 늘어나는 등 사실상 '특별수사팀'이 꾸려지면서, 검찰의 수사 진행도 빨라질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창원지검은 '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' 사건을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 배당했었는데요. <br /> <br />논란이 커지고 나서야 사건을 형사부로 보내 '늑장수사'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검찰은 검사뿐 아니라 계좌추적 전문 수사관도 2명도 추가 파견하며 수사 인력 확충에 나서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간 창원지검은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사이 수상한 돈거래에 집중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김 전 의원이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9천여만 원을 명 씨에게 건넨 이유 등을 들여다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3억 7,500만 원 상당의 윤석열 대통령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,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 공천을 약속받았다는 의혹 등도 제기되며 수사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왔는데요. <br /> <br />대검찰청 관계자는 수사팀이 충원된 만큼, '여론조사 조작 의혹' 등 제기된 의혹 전반을 모두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0514194572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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