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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중진 연쇄 회동…“변화·쇄신 계기 되길”

2024-11-06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 오늘 중진 의원들과 내일 회견 키워드가 "변화와 쇄신"이 되어야 한다는데 뜻을 모았습니다. <br> <br>내일까진 용산을 압박하기 보다는 지켜보겠단 입장입니다. <br> <br>백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한동훈 국민의힘 대표가 5선 이상 중진 의원들과 만납니다. <br> <br>이어 두 시간 뒤 3선과 4선 중진과 별도 회동을 또 가졌습니다. <br>  <br>대통령 담화를 하루 앞두고 당의 의견을 모으기 위해서입니다. <br> <br>한 대표와 중진 의원들은 "내일 대통령 담화가 변화와 쇄신의 계기가 되기를 기대한다"는데 의견을 모았습니다. <br> <br>한 대표 측은 당의 의견을 공식 건의하는 안도 검토했지만, 내일까진 지켜보기로 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] <br>"대통령께서 담화 준비하시고 할 시간이니까 안에서 나눈 이야기를 따로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." <br> <br>내일까진 대통령의 시간인 만큼 존중한다는 취지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한 대표 측은 우회적인 압박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최고위원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] <br>"(한동훈 대표는) 제가 파악하기로는 (김건희 여사 활동) 전면 중단을 말씀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…외교 무대에도 저는 참석하시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 <br>친한계 중진 조경태 의원은 "하나마나한 기자회견이면 여당이 특검법을 더는 막아내기 어려운 상황으로 갈 수 있다"고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<br>영상편집: 이희정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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