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발표 이튿날, 대한축구협회가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재심의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는 보도자료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대표팀 감독 선임과 처리, 천안 축구종합센터 관련 사안, 축구인 사면 발표와 철회, 비상근 임원의 자문료 지급 등 문체부가 지적한 부분을 자세히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회는, 감독 선임 과정에 규정을 위반하고 절차적 하자가 확인됐다는 문체부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면서, 클린스만·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 전력강화위원회가 규정에 맞게 직무 범위 내에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천안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2월 615억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계약할 때, 자의적으로 문체부를 배제한 게 아니라 문체부가 지체했고 양측 소통상 문제가 있었던 것도 고려해 달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축구인 사면 사태에 대해서는, 규정에 따라 즉각 전면 철회와 대국민 사과, 사면조항 삭제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는 하지만, 비상근 임원의 자문료 지급과 P급 지도자 운영 등은 면밀한 검토 후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1061623538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