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그동안 국면전환용 인적 쇄신은 없다고 했던 윤 대통령, <br> <br>오늘은 인사 쇄신하겠다며, 이미 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한동훈 대표가 요구한 특별감찰관 추천은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연계하지 않고 여야 정리되면 받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정연주 기자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은 개각을 포함한 인적쇄신을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] <br>"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벌써부터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과 이런 것에 들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" <br> <br>다만, 시점은 당장이 아닌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미국 대선 등을 고려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내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] <br>"옛날 같으면 국정쇄신이나 국면전환같은 게 필요하다고 하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신문 1면에 장차관 인사가 쫙 떴지 않습니까.(지금은)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도 해야하고 하다보니까. 빠른 시일 내에 하기가 근본적으로 좀 어려운 면은 있습니다."<br> <br>한동훈 대표가 요구한 특별감찰관 도입에 대해선 기존 입장에서 한발짝 나아갔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] <br>"북한인권재단의 이사를 임명을 하느냐 마느냐, 그것은 뭐 어쨌든 국민의힘과 민주당, 또 국민의힘 내부에서 어느 일정한 방향을 잡아서 후보 추천을 하면 그 중에 한 사람을 제가 임명할 것이고요" <br> <br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채널A에 "북한인권재단 조건 관계 없이 국회에서 추천하면 임명하겠다는 뜻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] <br>"강하게 싸우면서 가야할 부분과 국민들의 마음을, 불편을 좀 최소화하고 잘 좀 살펴가면서 해야하는 부분들을 잘 가려서 한번 해보겠습니다" <br><br>윤 대통령은 26년도 정원은 의료계와 논의하겠다고 열어뒀습니다.<br> <br>채널A뉴스 정연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기태 조승현 <br>영상편집 이은원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