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자, 오늘 회견에서 기자들은 26개의 질문을 쏟아냈습니다. <br> <br>예상가능한 질문들 대부분 나왔는데요. <br> <br>지금부터는 답변 하나하나 그리고 그 답변으로 의혹은 해소가 되는 건지 짚어드리겠습니다. <br> <br>김건희 여사 이슈 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, 김 여사 대외활동을 사실상 중단한다고도 했는데요. <br> <br>당장 다음주에 있을 해외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최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지난달 체코와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했던 김건희 여사. <br> <br>이번 달 예정된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참모들과 상의해서 결정한 것" 이라고 했습니다.<br> <br>윤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 활동에 대해 "자제가 아닌 중단"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] <br>"자제가 아니라 대통령인 저나 제 핵심 참모들이 판단할 때 이건 국익이라든지 이런 거와 관련해 꼭 해야 한다는 거 아닌 건 사실상 중단해왔고,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는 겁니다. <br><br>외교 관례상이나 국익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정은 예외로 뒀지만, 여사 대외 활동 기준은 민심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] <br>"결국은 대외활동은 국민들이 다 보시는 거기 때문에 국민들이 좋아하시면 하고, 국민들이 싫다고 그러면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제2부속실 출범도 직접 알렸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] <br>"오늘 제2부속실장은 발령을 냈습니다. 발령을 내서 아마 제2부속실장이 같이 일할 직원들도 금명간에 다 뽑을 것이고." <br> <br>제2 부속실에서는 김 여사가 행보를 해야할지 여부를 판단하고, 영부인에게 전해지는 각종 요구와 편지를 처리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조승현 <br>영상편집: 최동훈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