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의 점화와 김창열의 물방울 그림 등이 이번 달 미술품 경매사 경매에 출품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옥션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김환기의 청록색 점화 등 83억 원 상당의 미술품을 경매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김환기 작가가 1972년에 그린 '전면 점화' 는 추정가 24억 원에서 40억 원에 출품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로 길이가 세로 길이보다 세 배 정도 긴 화면에 청록색으로 두 개의 부채꼴 형태가 교차하는 그림입니다. <br /> <br />이 작품을 포함해 김환기 작품 총 4점이 출품됐다고 서울옥션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케이옥션도 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133점, 94억 원 상당의 미술품을 경매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경매에는 1976년 작품인 '물방울'을 비롯해 김창열의 작품 5점이 포함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경매 출품작은 20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1081123334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