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과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등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삭감된 예산은 검찰의 경우 특활비 80억 원, 특정업무경비 506억 원, 감사원의 경우 특활비 15억 원과 특정업무경비 45억 원가량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검찰과 감사원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다는 의혹이 있다며, 정확한 예산 심사를 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전액 삭감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수사했던 검사들을 탄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복성으로 예산을 다 깎은 거라며,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081349523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