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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장남, 지난 8월 한국 교회 찾아 간증

2024-11-08 55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트럼프 당선인의 장남, 트럼프 주니어가 지난 여름 한국 교회를 찾아 간증한 게 화제입니다. <br><br>어떤 인연이 있는 건지, 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. <br><br>[기자]<br>신도들이 가득 찬 서울의 한 대형교회. <br> <br>연단에서 말하는 사람은 다름 아닌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 트럼프 주니어입니다. <br> <br>7월에 있었던 유세 중 트럼프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 신앙 고백 간증을 합니다. <br> <br>[트럼프 주니어 (지난 8월)] <br>"아버지가 암살 시도를 당했던 그때 하나님의 손이 아버지를 만지셨다고 믿습니다." <br> <br>평소엔 정면의 청중만 보지만 유독 그때만 고개 돌려 무대 옆 전광판을 봤고 총알이 비껴갔다는 겁니다. <br> <br>선거전이 한창이던 지난 8월, 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찾은 건 보수 청년 단체가 주관한 한미 차세대 정치 콘퍼런스에 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. <br> <br>주제는 '한국을 다시 위대하게'로, 트럼프 주니어는 암살 시도 후 트럼프가 외쳤던 말로 한국 청년들을 독려했습니다. <br> <br>[트럼프 주니어 (지난 8월)] <br>"싸우고, 싸우고, 싸우고, 포기하지 마세요. 감사합니다." <br> <br>이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 언급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[트럼프 주니어(지난 8월)] <br>"정용진 회장님을 비롯해 이런 운동에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." <br> <br>지난 1월 정용진 회장 미국 출장 때도 두 사람은 만났었는데 계속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겁니다. <br> <br>트럼프 주니어는 한국을 6번 이상 찾았다며 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실제로 1998년 아버지 트럼프와 함께 거제의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를 방문한 적도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이현용 기자 hy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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