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'짜미'와 '콩레이'로 약 150명이 목숨을 잃은 필리핀에 또다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재난당국은 지난 7일 태풍 '인싱'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 상륙하면서 4만 명이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속 240㎞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인싱의 영향으로 학교 등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위험 지역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북단 바타네스섬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국내선 공항터미널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필리핀 정부는 인싱이 빠져나가면서 다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도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 주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, APEC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현숙 (yunh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91542003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