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19회 부산불꽃축제, 잠시 뒤...8만 발 불꽃 가을 밤하늘로 / YTN

2024-11-09 4,210 Dailymotion

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부산불꽃축제가 오늘 저녁 광안리 앞바다를 수놓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가 좋아서 100만 인파가 행사장과 불꽃이 보이는 명소에 몰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축제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종호 기자! <br /> <br />행사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인파로 북적일 시간인데요. <br /> <br />얼마나 모였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에 백사장을 시작으로 바로 옆 인도와 해안도로까지 인파로 뒤덮였습니다. <br /> <br />움직이는 데 다소 불편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무대에서 사전 행사가 진행되는 중이고 본 행사는 저녁 7시에 막이 오릅니다. <br /> <br />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먼저 중국에서 초청한 전문업체가 15분 동안 불꽃 쇼를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저녁 7시 25분에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2부가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광안대교에서 바다를 향해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것 같이 연출하는 나이아가라와 국내 최대 크기로 400m까지 퍼지는 대형 불꽃 등을 올해도 만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올해는 문자와 물결, 낙하산 등 전에 볼 수 없는 불꽃도 준비해 30분 동안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은 유튜브 채널에서 불꽃 8만 발이 바다 위에 펼쳐지는 전 과정을 4K 초고화질로 생중계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안방에서도 생생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니 기대가 큽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인파가 몰리면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어떤 대비를 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시는 백만 인파가 이곳과 불꽃을 볼 수 있는 마린시티, 동백섬, 황령산 등에 몰릴 거로 예상하고 혼잡 관리와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행사장 주변과 주요 관람 지점, 광안대교 등은 차례로 차량 진입을 막았거나 막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중교통 운행은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 사이에 도시철도 240편을 추가 편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휴일이 아니라 평일 수준으로 운행하고 행사 종료 시점부터는 버스를 추가 투입합니다. <br /> <br />행사장 혼잡과 안전 관리에는 경찰과 소방, 공무원 등 6천7백여 명을 배치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1시간 끝나게 조정해 귀갓길에 여유가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부산시는 백사장과 해안도로에 인파가 20만 명이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행사가 끝나면 엉키지 않도록 바깥쪽부터 차례로 빠져나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0918141954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