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4시, 민주노총과 진보단체들은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'1차 정권 퇴진 총궐기대회'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현 정권이 눈과 귀를 닫고 있다고 비판하고, 특히,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대통령은 못하겠다고 답했다며 퇴진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노총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서민의 삶을 챙기지 않는다며 정부의 노동 정책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도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범야권의 윤 대통령 탄핵 시도를 막아야 한다며 보수 결집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본인의 범죄부터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며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091929593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