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축구 수원FC위민이 정규리그 우승팀 KSPO(케이스포)를 꺾고 14년 만에 WK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FC는 강원 화천에서 열린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1대 2로 마무리하면서, 1·2차전 합계 3대 2로 KSPO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1차전에서 두 골을 내주고 패한 KSPO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골을 넣는 등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지만, 한 골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FC의 새 챔피언 등극으로, 지난 11년 동안 통합 우승을 이룬 현대제철 왕조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10920012244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