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경찰이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며 1980년대 폭력 경찰과 백골단이 떠오른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무장한 경찰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위대와 공연히 충돌하고 노동자들을 연행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거리에서 폭력적인 경찰의 모습으로 나라가 얼마나 퇴행하는지 증명돼 가는 것 같다면서, 정부를 겨냥해 대체 국정을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이유가 뭐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에서 경찰의 폭력적인 집회 관리에 강력 대응하고 국가 폭력과 수사기관의 사건 조작 범죄는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111147208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