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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·추경호, 李 1심 앞두고 “생중계” 한목소리

2024-11-11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당도 이 주제 앞에선 갈등이 없었습니다. <br> <br>한동훈 추경호 투톱은 한목소리로 이재명 대표 재판 생중계를 요청했습니다. <br> <br>한 대표, “대단히 죄질이 나쁘다”며 유죄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. <br> <br>손인해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의 선거법 위반 혐의 1심 선고를 나흘 앞두고 국민의힘은 총공세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] <br>"대선의 민의를 바꾸려고 하고, 실제로 그 일정 부분 효과를 거뒀기 때문에 대단히 죄질이 나쁜 것이었죠." <br> <br>최근 갈등을 빚어온 당내 투톱도 이 대표 재판 생중계에는 한마음이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] <br>"트럼프 후보는 2023년 11월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 등을 이유로 재판을 공개하자고 당당하게 요구한 바 있습니다." <br> <br>[추경호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>"이재명 대표는 사법부에 책임과 부담을 떠넘기지 말고, 본인이 직접 재판부에 생중계를 요청하길 바랍니다." <br><br>당 관계자는 "재판이 생중계되면 유무죄를 떠나 이 대표 범죄 혐의가 국민들에게 낱낱이 전달될 수 있다"며 압박 배경을 밝혔습니다. <br><br>이 대표 무죄를 외치는 민주당을 향한 비판은 친윤, 친한 계파를 가리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최고위원] <br>"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임박하자, 이성이 굳어버린 집단처럼 날뛰고 있습니다." <br><br>[김재원 / 국민의힘 최고위원] <br>"검찰 예산은 500억을 삭감하고 법원 예산은 240억을 증액했다고 합니다. 국가 예산을 무기로 한 재판거래 시도다…" <br> <br>진종오 최고위원을 시작으로 원외 당협위원장들은 법원 앞에서 생중계를 촉구하는 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합니다.<br> <br>여당 지도부와 법사위원들은 내일 이재명 대표 1심을 앞두고 긴급 대책회의를 갖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손인해 기자 s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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