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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장남 “젤렌스키, 용돈 끊기기 38일 전”

2024-11-11 94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트럼프의 장남은 젤렌스키 대통령을 조롱하는 듯한 영상을 sns에 공유했습니다. <br><br>"용돈을 잃기까지 38일 남았을 때"라고 적혔는데요.<br> <br>우크라이나에 대한 미국의 지원 중단을 시사한 걸로 해석됩니다. <br> <br>정다은 기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도널드 트럼프 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서있는 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 얼굴 앞에 달러 지폐가 떨어집니다. <br><br>온라인에서 확산되는 영상으로, 제목엔 "용돈을 잃기까지 38일 남았을 때의 모습"이라고 적혀있습니다.<br><br>트럼프의 장남, 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도 이 영상을 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. <br> <br>38일은 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 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공식화 되는 다음 달 17일까지 남은 기간으로 해석 됩니다. <br>  <br>젤렌스키를 조롱하면서 우크라이나 지원 중단이 임박했음을 시사한 겁니다. <br>  <br>트럼프는 그동안 조 바이든 행정부와 달리 우크라이나에 대한 군사적,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겠다면서 젤렌스키를 '세일즈맨'이라고 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당시 미 공화당 대선후보 (지난 6월)] <br>"젤렌스키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입니다. 미국에 올 때마다 600억 달러씩 받아갔어요." <br> <br>트럼프의 인사에 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 트럼프 주니어는 "전쟁을 주장하는 네오콘이나 매파 인사들을 차기 행정부에서 제외하겠다"는 방침도 밝혔습니다.<br> <br>외신들은 트럼프 측이 '세계의 경찰'보다는 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 노선을 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정다은 기자 de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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