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조한 휴대전화를 이용해, 자신이 근무하던 학원 학생들과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30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경찰청은 최근 4년여 동안 성 착취 영상물 수천 건을 제작한 30대 A 씨를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지역 학원 직원인 A 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학원을 포함해 카페와 편의점, 헬스장 등에서 피해 여성 270여 명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고 영상물을 저장해 가지고 있던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A 씨가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는 셔터음이 나지 않는 해외 발매 휴대전화로, 카메라 위치도 불법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<br /> <br />경찰은 중·고교생 피해자 17명의 영상 파일 900GB와 성인 여성 피해자 261명의 영상 파일 1.71TB를 모두 압수하고, 여성가족부와 연계해 영상 삭제 차단 조치를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111725369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