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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'국경차르'에 호먼 지명...국경통제와 감시에 최적 / YTN

2024-11-11 125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, 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'국경 차르'에 지명하겠다고 현지시간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"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건이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것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출범할 행정부 고위직 관리에 대한 발탁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은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장관들보다 일찍 '국경 차르'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이민정책에 부여하는 중요성이 엿보인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"호먼이 남·북 국경과 해상, 항공 보안을 모두 포함한 국경 문제를 책임질 것"이라면서 "그를 오랫동안 알았는데 국경을 통제하고 감시하는데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"고 추켜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톰 호먼은 또한 모든 불법 체류자를 그들의 나라로 추방하는 일도 총괄할 것"이라면서 "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, 이 일을 엄청나게 잘할 것으로 믿는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트럼프가 언급한 '국경 차르'가 정확히 어떤 직무를 맡게 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이 그동안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의 흐름을 차단하겠다고 공언해온 만큼, 국경 차르는 강력한 국경 통제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연방정부 내 유관 기관과 부서들을 총괄하는 직책일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115505124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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