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차그룹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개 스팟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경호에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포스트는 스팟이 트럼프 자택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순찰하는 영상과 사진을 싣고 로봇개로 트럼프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팟의 다리에는 '만지지 마시오'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몸통 위에는 첨단 센서로 보이는 기계 장치가 붙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고위급 인사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은 로봇개 '스팟'이 비밀경호국 소속이 맞는다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밀경호국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인 보호는 최우선 과제라며 구체적인 기능을 밝힐 순 없지만 스팟이 감시 기술과 경호 작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첨단 센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20107132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