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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라니아 “일정 있다”…영부인 회동 불발될 듯

2024-11-12 12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은둔의 영부인이라 불렸던 멜라니아 여사, 질 바이든 여사의 백악관 초대를 거절했습니다. <br> <br>관례인 영부인의 상견례를 뿌리친 건데, 이례적 행보가 화제입니다.<br> <br>서주희 기자입니다.<br> <br>[기자]<br>도널드 트럼프 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 멜라니아 여사와질 바이든 여사와의 회동이 불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. <br><br>CNN은 현지시각 어제 "질 바이든 여사가 멜라니아를 백악관에 초대했지만, 멜라니아는 사전에 잡힌 자신의 회고록 관련 일정이 있어 응하지 않을 전망"이라 보도했습니다.<br> <br>멜라니아는 대선을 한 달 앞두고 회고록을 출간했는데 한 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 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현직 대통령과 차기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선 업무 인수 인계를 위해 '부부 백악관 회동'을 가지는데 이 때 열리는 영부인 간의 상견례를 거절했다는 겁니다. <br> <br>8년 전에는 미셸 오바마 당시 영부인의 초대로 멜라니아와 티타임이 이뤄졌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바이든이 승리했던 지난 2020년에는 트럼프가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아 회동이 이례적으로 열리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CNN은 이에 대해 "멜라니아가 트럼프 2기에 더 많은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는 초기 징후"라고 분석했습니다.<br> <br>트럼프도 '책 홍보'에 열심입니다. <br> <br>트럼프는 현지시각 어제 지난 9월 발간한 자신의 14만원짜리 화보집을 구매해달라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.<br> <br>[현장음] <br>"책 표지입니다." <br> <br>선거 자금 모집이 불필요한 당선 후에도 화보 판매를 독려하는 것은 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최창규<br><br /><br /><br />서주희 기자 juicy1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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