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재명 1심 생중계 무산에…국힘 "판결문으로 죄 까발려질 것"

2024-11-13 21 Dailymotion

  <br /> 국민의힘은 13일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아쉽다면서도 "생중계가 거부됐더라도 이재명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"라는 입장을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"아쉽지만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"면서 "이 대표가 줄기차게 본인의 무죄를 주장하니 지금이라도 재판부에 생중계 요청을 당당히 해주기를 촉구한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'생중계 요구' 피켓 시위를 이어온 진종오 최고위원은 입장문에서 "이재명의 죄질을 보면 이번 결정은 매우 아쉽다"며 "혹여나 민주당의 압력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의심이 되기도 한다"고 주장했다.   <br />   <br /> 그는 "이 또한 법원의 결정이기에 인정한다"면서 "TV 생중계가 거부되었더라도 이재명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. 법원은 판결에 있어서는 외부의 어떤 압력이나 개입에 굴하지 말고 증거와 법리에 의해서만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"고 말했다. 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피고인 이재명의 선고는 앞으로도 이어진다.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와 대북 불법 송금 혐의 등 피고인 이재명에 대한 재판은 이제 시작"이라며 "이번 공직선거법 혐의에 대한 생중계는 거부되었지만 앞으로 재판은 죄질은 더 무겁기 때문에 꼭 TV 생중계를 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   <br />   <br />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도 입장문을 내 "재판부의 결정은 존중한다"면서도 "이 대표가 스스로 인권을 내세워 국민의 알권리를 묵살하고 생중계를 반대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"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주 의원은 "오는 15일 선고 후 판결문이 공개되므로 이 대표의 죄상은 국민 앞에 낱낱이 까발려질 것"이라며 "국민의 알권리와 사법 정의를 위해 오는 25일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91664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