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군이 북한군과 함께 쿠르스크 탈환 전투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키이우를 향해 순항과 탄도미사일, 드론 등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공습이 시작되자 키이우에는 공습경보가 울리고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러시아가 발사한 순항과 탄도 미사일, 최대 12대의 드론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가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격한 것은 지난 8월 26일 이후 73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겨울이 시작되고 전력 소비가 많아지는 시점에 러시아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에 나설 것을 우려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40106488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