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4일) 새벽 2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관리사무소 측의 안내방송을 들은 790여 가구가 새벽 시간 긴급히 집 밖으로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피한 입주민은 YTN에 천둥 같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하기도 했는데, 다른 차량에는 피해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2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마친 소방 당국은 배터리가 있는 전기차 하부와, 차량과 연결된 충전 시설에서 동시에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140439341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