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0캐럿에 달하는 18세기 희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경매에서 481만 달러, 우리 돈 67억7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매 전문 회사 소더비는 현지 시간 13일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사기극, 이른바 '목걸이 사건'과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목걸이가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의 개인 수집가가 판매한 이 조지아 시대의 작품은 다이아몬드가 3줄로 배열돼 있고, 끝부분이 두 개의 술 장식으로 마무리된 매우 희귀한 디자인의 목걸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이아몬드 500개가 사용된 300캐럿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목도리처럼 두를 수 있으며 앞쪽에서 묶거나 푼 채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전 소유자 중 한 명은 영국의 앙글시 백작이었으며, 그의 가족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식에서 이를 착용했다고 소더비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405592089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