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양주에서 4살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 A 씨가 다른 아동들도 매트에 넣는 등 학대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오늘(14일)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당 관장이 다른 아동 1명을 매트에 넣어 학대하는 모습이 복원된 CCTV에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숨진 아동에 대한 학대 피해 140여 건과 함께 다른 아동들에 대한 신체적 학대도 다수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태권도장 사범들 역시 공범이나 방조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7월 경기 양주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4살 아동을 돌돌 말린 매트에 거꾸로 넣은 채 27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1422414278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