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루에서 타란툴라 등 야생동물을 불법 반출하려 한 혐의로 한국인 20대 남성이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타란툴라 320마리, 지네 110마리, 총알개미 9마리를 복대에 숨겨 우리나라로 들어오려다 리마 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페루 검찰은 남성을 상대로 동물 입수 경위를 조사하고, 동물을 압수해 야생동물 보호 당국으로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멸종 위기종 야생동물 밀수 시장 규모는 세계적으로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페루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52317592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