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앞으로 항소심에선 당 차원의 지금까지보다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윤덕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재판의 경우 형이 확정되면 선거보전금을 국고에 반환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당에서 직접 변호인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, 율사 출신의 의원들과 법률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당 공보국은 별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재판에서 쟁점이 되는 부분의 판례와 국회 회의록, 국토교통부 공문 등을 공개하며 1심 판결은 잘못된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김 사무총장은 '리더십 교체 가능성'을 묻는 질문엔 전혀 없다고 일축하면서, 오히려 많은 의원이 격려 전화를 하고 당 결속도 더 잘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171716198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