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주민 반발로 무산됐던 대북 전단 살포가 강원도 고성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납북자 가족 모임은 어선을 이용한 해상 전단 살포는 어선법 위반이라는 해경의 설명에 따라 다른 선박을 이용해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다른 선박의 경우에도 안전성과 관련 규정을 검토한 뒤 입출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납북자 가족 모임은 고성 육지에서도 전단을 살포하기 위해 고성경찰서에 집회 신고서를 냈고, 기상 상황에 따라 살포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1922585943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