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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문수 "외국인 버스기사 신중 의견...법무부 전달" / YTN

2024-11-19 70 Dailymotion

서울시가 가사관리사에 이어 마을버스에도 외국인 인력 투입을 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어제(19일) YTN 뉴스퀘어 2PM에 출연해 마을버스 운전기사 인력은 도로교통법을 이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승객 서비스를 위해 언어와 소통 능력도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대화와 관련해서는 노동계가 일률적으로 법을 고쳐 정년을 65세까지 올리자고 하는데, 이는 무리가 있다며 기업마다 사정이 다르고 선택의 여지를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년 연장이 임금체계 개편 없이 이뤄진다면, 기업도 생산성이 떨어져 견딜 수 없지만, 특히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, 임금 체계 개편 이후 퇴직 후 재고용 형식으로 나아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00550199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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